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투표 (문단 편집) === 독립파 - 2차 분리독립 투표여부 === [[파일:external/pbs.twimg.com/Bx4GiQdIUAAWmtg.png]] [[https://twitter.com/Telegraph/status/512862451914653696|출처]]. (사진의 저작권 조건이 [[나무위키]]와 다르므로 사용에 주의.) >Referendum is once in a generation opportunity. >분리독립 투표는 한 세대에 한 번 있는 기회입니다. >---- >[[알렉스 새먼드]], [[https://www.bbc.com/news/av/uk-scotland-29196661|BBC와의 인터뷰]] 중에서 스코틀랜드 독립파는 투표가 부결되면서 굉장히 침울해하는 분위기다. 44.7%가 독립을 지지하지만, [[퀘벡]]의 예에서 보이듯이 스코틀랜드 독립을 향후 50년 안에 다시 추진하기는 어려우므로 독립은 조금 먼 미래의 일이 되었다고 추측되었다.[* 알렉스 새먼드는 [[https://www.bbc.com/news/av/uk-scotland-29196661|BBC와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분리독립 투표는 한 세대에 한 번 있는 것"이라고 언급했고 [[보리스 존슨]] 총리는 분리독립 투표는 [[https://www.bbc.com/news/uk-scotland-scotland-politics-55521732|한 세대에 한 번 있는 것]]이라며 재투표를 거부했다. BBC의 [[https://www.bbc.com/news/uk-scotland-scotland-politics-51120175|기사]]에 의하면 1세대는 30~50년 정도로 보고 있다고 한다.] 앨릭스 새먼드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은 160만명의 시민이 독립 찬성표를 던졌다는 결과에 주목하여 "민주주의의 승리다.", "독립에 찬성한 주민의 수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보수당은 스코틀랜드에 더 많은 권한을 주겠다고 약속했다."라면서 "스코틀랜드는 이런 급격한 진전 속에서 영광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리고 기자회견을 열고 "투표 결과를 받아들인다."며 패배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면서 "모든 스코틀랜드인들도 결과에 따라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브렉시트]] 선거에서 영국의 [[유럽 연합]] 탈퇴가 기정사실화되면서, EU 재가입을 명분으로 최소 몇 개월~2년안에 다시 분리독립 투표를 실시할 가능성이 높아졌는데... 결국, 스코틀랜드 분리독립투표 2년 후 '''[[브렉시트]]가 현실로 일어나게 되면서''' 반전이 일어나고 있다. 게다가, 영국정부가 약속한 자치권 확대도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스코틀랜드 분리독립의 명분도 더욱 확실한 상황이다.[* 2016년에 영국정부가 추가적인 자치권을 [[https://www.gov.uk/guidance/devolution-settlement-scotland|이양]]했다. 대부분이 조세 정책에 관련된 것들이다.] 이로서, 스코틀랜드 분리독립파의 입지가 재차 높아지게 되었고 다시 한 번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투표를 추진할 것으로 보여졌고 알렉스 새먼드 전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은 재투표시기를 2018년에 잡았다. [[http://m.news.naver.com/read.nhn?oid=001&aid=0008689109&sid1=104&mode=LSD|#]] 다만 초기의 브렉시트에 대한 반발이 수그러들며 시간이 갈수록 잉글랜드 시장과 잉글랜드계 자본 투자에 의존적인 경제 문제나, 독립 후에 해야될 여러 외교적 행정적인 문제들, 영국과 비슷한 처지에 놓인 스페인이 버티고 있는 EU에 가입할 수 있느냐는 문제, 스코틀랜드의 독립을 바라지 않는 영연방 국가들과의 관계 문제 등이 부각되며 독립 여론이 수그러들고 있다. 당연히 [[테레사 메이]] 총리는 독립 재투표 실시를 거부하였다.[[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4&cid=1044452&iid=1815079&oid=001&aid=0008754805|#]] 현재 여론 조사로 나타나는 스코틀랜드 민심이나 스코틀랜드 경제계도 독립 투표 실시에 반대하고 있어 독립 투표를 진짜 실시할 수 있을지 불확실해지고 있다. 물론 영국이 EU 탈퇴를 실행한다면 여론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 1차 투표 때도 투표일이 가까워지며 독립 지지율이 상승했으니. 단, 2016년 말 기준으로는 이 논쟁이 가라앉은 상태였다. 2017년이 되면서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3/13/0200000000AKR20170313186100085.HTML?input=1195m|독립 찬반투표를 재추진하고 있다.]] 또한 독립 지지 여론이 [[http://m.news.naver.com/read.nhn?oid=011&aid=0002993720&sid1=104&mode=LSD|1999년 이후 가장 높게 집계됐다]]는 보도가 나오며 독립 논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다만 [[http://www.telegraph.co.uk/news/2017/03/15/charts-show-scotland-thinks-sturgeons-plans-independence-as57/|데일리 텔레그라프의]] [[http://www.telegraph.co.uk/news/0/scottish-independence-polls-say-nicola-sturgeons-bid-second/|분석이나]] 영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재 2017년 3월 기준으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3&aid=0007829429|오히려 스코틀랜드 내부에서 독립 회의론과 반 EU 정서가 강하게 퍼지면서]] 스코틀랜드 독립 반대 여론이 강해지고 있다. 9월 이후 지속적으로 [[http://www.thetimes.co.uk/article/scots-want-to-remain-in-uk-new-poll-reveals-57256ptzs|여론조사에서도]] 재투표 반대와 연합왕국 탈퇴 반대 여론이 높은 상황이고, SNP의 독립 투표 계획을 철회해달라는 청원에 [[http://www.dailyrecord.co.uk/news/politics/petition-calling-block-indyref2-expected-10035467|20만명의 스코틀랜드 시민들이 서명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영국의 EU 탈퇴=스코틀랜드 독립"이라고 봤던 브렉시트 국민 투표 직후의 예측과는 상황이 달라졌다. 결국 브렉시트 때까지 유보하였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6/27/0200000000AKR20170627198300085.HTML?input=1195m|#]] 테레사 메이 총리 퇴임이 나오자 2020년 하반기 주민투표 시행을 목표로 분리독립 제2 주민투표의 원칙이 명시된 법안을 공개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09258621|#]] 이후 선출된 보리스 존슨 총리에게도 법안을 보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09367769|#]] 그러나 보리스 존슨 총리는 반대의사를 표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4120708|#]] 보리스 존슨 총리 취임 이후 스코틀랜드 독립 여부를 묻는 여론 조사 결과 1019명 조사자 가운데 46%가 찬성을, 43%가 반대 의사를 보였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자와 투표하지 않겠다는 응답자를 제외하면 찬성은 52%로 반대 48%에 앞섰다.[[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4131239|#]] 2019년 12월 13일 열린 영국 총선에서 스코틀랜드 지방 압승을 이끌어낸 니콜라 스터전 스코틀랜드 국민당(SNP) 당수가 12월 15일 분리 독립에 관한 새 주민투민을 2020년 하반기에 실시할 강한 의사를 나타냈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1215_0000860844|#]] 12월 19일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 겸 스코틀랜드 국민당(SNP)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어 영국 중앙정부에 분리 독립 주민투표 개최 권한을 공식 요구하며 독립 투표 재추진을 공식화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661485|#1]]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1219_0000866376|#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